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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총선 판세 "우세지역 82곳보단 많아‥이번 주부터 반등 예상"

국민의힘, 총선 판세 "우세지역 82곳보단 많아‥이번 주부터 반등 예상"
입력 2024-03-26 13:44 | 수정 2024-03-2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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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총선 판세 "우세지역 82곳보단 많아‥이번 주부터 반등 예상"

    홍석준 국민의힘 선거대책위 종합상황부실장

    홍석준 국민의힘 선거대책위 종합상황부실장이 22대 총선 판세와 관련해 국민의힘 우세 지역을 최소 82곳 이상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홍 부실장은 오늘 오전 국회 브리핑 이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 자체 판세 분석 결과 82곳을 우세 지역으로 꼽았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정확하지 않은 자료"라면서도, "구체적 수치를 말하긴 어렵지만, 최저치를 그 정도 이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여의도연구원이나 종합적, 계량적 여론조사를 통해 판세 분석을 하고 있는 건 아니"라면서 "시도당을 통해 주기적으로 판세를 분석한 결과, 지난주에 굉장히 어려웠고, 최저치를 찍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주부터는 반등하지 않겠나 예상한다"며, 그 이유에 대해 "지지율 하락 원인인 황상무 수석이 사퇴했고, 이종섭 대사의 귀국으로 프레임이 깨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100% 해결은 안 됐지만, 그동안 평행선으로 달린 정부와 의료계의 분쟁에 대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갈등 조정자로서의 역할을 국민에게 보여준 점"을 꼽았습니다.

    홍 부실장은 다만 "경합 지역이 많고, 이슈마다 계속 여론 추이가 출렁이기 때문에, 지금의 판세 분석은 큰 의미가 없을 거 같다"며 "단지 현재 전반적으로 볼 때 쉽지 않은 상항이라는 건 공감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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