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한 적극적 투표층에서도 강 후보는 46%, 권 후보는 45%로 조사됐습니다.다만 '지지 여부와 상관없이 어느 후보가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43%가 권 후보를, 32%는 강 후보를 꼽아, 오차 범위 밖인 11%p 격차를 보였습니다. 이번 총선의 성격에 대해 물어본 결과 '정부 견제를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는 응답이 49%, '정부 지원을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는 응답이 41%였습니다.서울 구로갑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후보가 52%의 지지율을 기록해, 34%인 국민의힘 호준석 후보를 앞섰습니다.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55%가 이 후보라고 답했고, 21%가 호 후보를 꼽아 2배 넘게 격차가 벌어졌습니다.
====================
조사의뢰 : MBC
조사기관 :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조사기간 : 2024년 3월 26~27일(2일간)
조사대상 : 서울 구로갑 거주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2명, 서울 용산 거주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0명
조사방법 : 통신3사 휴대전화 가상(안심) 번호 이용 전화면접
피조사자 선정방법 : 성·연령·지역별 할당
응답률 : 서울 구로갑 14.8%, 서울 용산 12.9%
가중치값 산출 및 적용방법 : 지역·성·연령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2024년 2월 말 행안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표본오차 : 95% 신뢰 수준 ±4.4%p
질문내용 :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22대 총선 판세분석 조사(4차) 보고서]
https://image.imnews.imbc.com/pdf/politics/2024/03/20240328_2.pdf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