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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강연섭

4월 총선 "여당 당선 40%, 야당 당선 49%"‥윤 대통령 지지율 34%

4월 총선 "여당 당선 40%, 야당 당선 49%"‥윤 대통령 지지율 34%
입력 2024-03-29 10:36 | 수정 2024-03-2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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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총선 "여당 당선 40%, 야당 당선 49%"‥윤 대통령 지지율 34%
    4월 총선에 대해 정부 지원론이 40%, 정부 견제론이 49%를 기록했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26일부터 어제까지 전국 성인 남녀 1천 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현 정부 지원하기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지난주보다 4% 포인트 오른 40%, '현 정부 견제하기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가 지난주보다 2% 포인트 줄어든 49%였으며, 의견 유보는 11%로 나타났습니다.

    주요 정당은 국민의힘 37%, 더불어민주당 29%의 지지율을 보였고, 조국혁신당이 12%, 개혁신당 3%, 녹색정의당·새로운미래가 각각 1%를 기록했으며, 무당층은 17%였습니다.

    비례대표 정당 투표에 대해서는 국민의미래 34%, 더불어민주연합과 조국혁신당 각각 22%, 개혁신당 4%, 녹색정의당·새로운미래·자유통일당 각각 2%, 투표 의향 정당을 밝히지 않은 부동층이 13%로 나타났습니다.

    투표 의향 비례대표 정당에서 국민의힘 지지자의 85%는 국민의미래를 선택했고, 더불어민주당 지자자의 표심은 더불어민주연합 57%, 조국혁신당 36%로 분산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지난주와 동일한 34%를 기록했으며, 직무 수행 부정 평가도 지난주와 같은 58%로 집계됐습니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의대 정원 확대'가 지난주보다 5% 포인트 하락한 22%로 가장 높았고, '외교'가 8%, '결단력·추진력·뚝심'과 '전반적으로 잘한다'가 각각 7% 등으로 조사됐습니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물가'가 직전 조사보다 1% 포인트 오른 23%로 가장 높았고, '독단적·일방적'이 9%, '의대 정원 확대'가 8%, '소통 미흡'이 7% 등으로 조사됐습니다.

    무선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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