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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기자이미지 임명현

"22억 벌자? 조국당 1번처럼"‥'10억 증여·11억 대출'도 난타 [현장영상]

"22억 벌자? 조국당 1번처럼"‥'10억 증여·11억 대출'도 난타 [현장영상]
입력 2024-03-29 15:08 | 수정 2024-03-2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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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영등포구 영진시장삼거리
    2024년 3월 29일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 지원 유세


    ◀ 한동훈/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그런데요 여러분, 제가 한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22억을 버는 방법을 알고 계십니까? 22억을 버는 방법 알고 계세요? 22억을 며칠 만에 버는 방법을 알고 계세요?
    조국혁신당에서 검찰개혁한다면서 1번 비례로 내세운 박은정 부부가 있습니다. 그 부부처럼 하면 됩니다.
    저는 법을 집행하는 일을 굉장히 오래 하면서 살았습니다만 형사사건 단건에 22억을 받아가는 건 처음 봤습니다. 그런 일은 아무리 전관예우 전관예우하더라도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22억 원어치 노동? 없습니다. 다단계 사기사건입니다. 저는 다단계 사건이 정말 많은 서민들의 피 같은 돈을 뜯어내고 많은 사람들을 스스로 목숨을 끊게 할 정도로 죽음에 이르게 할 정도로 살인 같은 범죄라고 생각합니다. 악질 범죄입니다. 그 사기꾼을 변호해서 22억을 받았습니다.
    조국 대표는 검찰에 복수한다면서 검찰개혁을 얘기합니다. 조국이 말하는 검찰개혁은 한 건에 22억씩 땡겨가는 전관예우가 양성화되는 겁니까? 비례대표 1번입니다.

    그리고 화성에 공영운이라는 분이 계십니다.
    여러분 부동산 투기는 해서 됩니까? 자기가 근무하는 회사의 개발정보 이용하면 됩니까?
    자기가 근무하던 회사와 관련된 개발호재가 있기 직전에 10억짜리 부동산을 사서 군대 가 있는 아들에게 증여했습니다. 그게 지금 30억이 됐죠.
    여러분 그렇게 돈을 버는 사람들이 정치를 왜 합니까? 여러분 그분을 국회에 보내려고 공천한 정당이 어디입니까? 그분을 공천한 사람이 누굽니까?
    그분들이 어떤 정치를 할 것이라는 건 이걸로 자명합니다.
    그리고 본인은 그런 문제에 대한 지적을 받아들인다라고 하는데 공영운 씨가 지적을 받아들이면 끝입니까? 그 사람에 대한 공천 취소 왜 안 하는 겁니까?

    양문석이라는 분도 있죠?
    그분은 부동산을 취득하는데 그분의 대학생 딸이 11억의 대출을 받았습니다.
    여러분 여기 모이신 분 중에 청년분도 계시는데요. 새마을금고에서 11억 대출받을 수 있습니까? 받을 수 있어요? 그것도 그렇게 투자하기 위해서 받을 수 있어요? 대학생이?
    제가 범죄자들로부터 지배받으면 안 된다고 말씀했는데 제가 말한 사람들은 조국이나 이재명뿐이 아닙니다. 이런 사람들로 꽉 차 있는 것이 지금의 더불어민주당이라는 분들이고 조국신당의 후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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