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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GS, 9.6조 원 규모 사우디 가스 플랜트 공사 수주‥대통령실 "정상외교 결실"

삼성·GS, 9.6조 원 규모 사우디 가스 플랜트 공사 수주‥대통령실 "정상외교 결실"
입력 2024-04-03 09:33 | 수정 2024-04-0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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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GS, 9.6조 원 규모 사우디 가스 플랜트 공사 수주‥대통령실 "정상외교 결실"

    윤 대통령과 빈 살만 왕세자 [자료사진]

    삼성 엔지니어링과 GS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총 72억 2천만 달러(약 9조 6천억 원) 규모의 가스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이번에 수주한 파딜리 가스증설 프로그램 공사는 한국 기업이 사우디에서 수주한 최대 규모 사업이라고 대통령실은 설명했습니다.

    대통령실은 2022년 11월 방한한 사우디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와의 회담, 지난해 10월 사우디아라비아 국빈 방문 등을 언급하며 "이번 수주가 건설·인프라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한 정상외교의 결실"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아울러 "이번 수주로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해외 건설 수주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2배를 넘은 127억 2천만 달러에 달하게 됐다"며 "올해 수주 목표인 400억 달러 달성에도 청신호가 켜진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삼성·GS, 9.6조 원 규모 사우디 가스 플랜트 공사 수주‥대통령실 "정상외교 결실"

    사우디 파드힐리 가스 플랜트 공단 전경 [GS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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