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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북한 극초음속 미사일, 비행거리·궤도변경 등 과장"

합참 "북한 극초음속 미사일, 비행거리·궤도변경 등 과장"
입력 2024-04-03 16:53 | 수정 2024-04-0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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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참 "북한 극초음속 미사일, 비행거리·궤도변경 등 과장"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어제 시험발사한 신형 극초음속 미사일의 비행거리가 1천km라고 주장하는 데 대해 "한미일이 분석한 결과는 600여km"라며, "과장된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이어 북한이 2단 엔진 연소 중 비행방향을 변경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우리 군의 분석과 차이가 있으며 과장된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극초음속 미사일은 100km 이상 활공비행이 가능한 미사일로서 종심이 짧은 한반도 내에선 성능발휘가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극초음속 미사일은 선진국들도 개발 중인 고난도 기술의 무기체계"라며, "전력화까지 상당한 기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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