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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시작에도 '기싸움'‥"사퇴하라" "완주한다"

사전투표 시작에도 '기싸움'‥"사퇴하라" "완주한다"
입력 2024-04-05 11:52 | 수정 2024-04-0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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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부터 사전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3파전이 벌어지고 있는 부산 수영구의 정연욱 국민의힘 후보가 무소속 장예찬 후보의 후보 사퇴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정 후보는 YTN라디오에서 수영구민들이 결국 한쪽으로 표를 몰아줄 거라면서도, 최근 여론조사에서 밀리는 후보가 자연스럽게 용단을 내려야 되지 않겠냐고 주장했습니다.

    [정연욱/국민의힘 부산 수영 후보(출처: YTN라디오 '뉴스킹')]
    "결국 표 쏠림이 급격히 진행될 것이라고 봅니다. 단일화 논의 이전에 장 후보의 선택은 마지막 본투표까지 저는 용단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1일 부산을 방문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수영구에선 별도의 지원유세를 하지 않아 다른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는데, 국민의힘 중앙선대위는 어제 논평에서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가 함께 일할 부산 수영구의 후보는 정연욱"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장예찬 후보는 사전투표가 시작된 이후에도 사퇴하지 않은 가운데, 오늘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장예찬은 반드시 이길 수 있다, 수영구 주민들과 함께 고향을 지켜내고 승리해 국민의힘으로 돌아가겠다"며 완주 의지를 거듭 분명히 했습니다.

    보수표 분산을 기대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유동철 후보는 "수영구에서 첫 번째 민주당 국회의원으로 일하고 싶다, 보수 텃밭으로 불리는 수영구도 변화가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도 어제 수영구를 찾아 유 후보 지원유세를 펼쳤는데, 이 과정에서 장예찬 후보가 '법인카드 의혹을 해명하라'며 난입해 양측 지지자들이 실랑이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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