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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을 '3파전' 공영운·한정민·이준석, 일제히 '밤샘 유세'

경기 화성을 '3파전' 공영운·한정민·이준석, 일제히 '밤샘 유세'
입력 2024-04-08 18:47 | 수정 2024-04-0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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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화성을 '3파전' 공영운·한정민·이준석, 일제히 '밤샘 유세'

    경기 화성을 더불어민주당 공영운·국민의힘 한정민·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자료사진]

    거대 양당의 영입 인재와 제3지대 정당 대표 간 '3파전'이 성사된 경기 화성을에서 세 후보 모두 48시간 '밤샘 유세'에 나섭니다.

    더불어민주당 공영운 후보는 "선거운동이 끝나는 내일 자정까지 48시간 무박 유세를 진행한다"며 "동탄 구석구석 찾아뵙겠다, 공영운의 손을 잡아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도 어젯밤 유튜브 방송에서 "화성을의 공 후보와 이준석 후보의 경쟁이 치열한데, 거기를 지원해 줘야 하는데 시간이 될지 모르겠다"며 "다른 데는 괜찮은데 화성을은 걱정이 된다"고 언급했습니다.

    국민의힘 한정민 후보는 "밤 9시부터 오전 9시까지 숨김없이 SNS 라이브로 무박 유세를 생중계한다"며 "제 진심이 모든 동탄 주민들께 닿을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자정부터 시작해 48시간 동안 무박 유세를 한다, 자전거를 타고 나간다"고 알리며 안전모를 쓰고 자전거에 올라타는 사진을 올렸습니다.

    천하람 개혁신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도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준석 혼자 쓰러지게 놓아둘 수 없다"며 선대위 차원에서 '밤샘 유세'를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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