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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재판출석 이재명 겨냥 "법정 앞에서 눈물‥죄 짓고 자기 지켜달라"

한동훈, 재판출석 이재명 겨냥 "법정 앞에서 눈물‥죄 짓고 자기 지켜달라"
입력 2024-04-09 14:15 | 수정 2024-04-0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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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재판출석 이재명 겨냥 "법정 앞에서 눈물‥죄 짓고 자기 지켜달라"

    재판 출석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 강동구 지원유세 나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늘 대장동 재판에 출석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겨냥해 "죄를 짓고 자기를 지켜달라고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오늘 서울 중·성동과 동대문 유세에서 "법정 앞에서 이재명 대표가 눈물을 보였다고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도 나라가 망할까 봐 걱정되고 책임감이 느껴져서 눈물이 난다"며 "이재명 대표처럼 죄짓고 자기를 지켜달라는 게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외국에 사시는 분들 중에서 나라가 망할 것이 두렵고, 우리 미래세대에게 죄를 짓지 않기 위해서 비행기 표 사서 투표하러 오신다는 분들이 계신다"며 "그 한 표면 대한민국의 미래를 구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이어 "우리에게는 내일 (본 투표) 12시간이 있다"면서 "충무공께서 12척으로 나라를 지켜주셨듯이 여러분이 12시간으로 이 나라를 지켜달라"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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