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일군정대학 현지지도 중인 김정은 국무위원장 [사진 제공 : 연합뉴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 3면에 실린 사설에서 "김정은 동지를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가슴 깊이 새겨 안고 사회주의 강국의 광명한 미래를 위하여 힘차게 투쟁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신문은 김 위원장이 "천재적인 예지"와 "특출한 영도력"을 발휘해 집권 12년간 "적대세력의 장기적인 제재와 고립압살 책동"을 이겨낼 수 있었고, "우리 국가의 국력과 국위를 최절정에 올려세웠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김 위원장이 지난 1월 들고나온 `지방발전 20×10 정책`을 "불보다 뜨거운 사랑과 끝없는 헌신, 피타는 고심과 노력의 고귀한 결정체"라 부르며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그 어떤 만족이나 한계를 모르시는 위대한 어버이를 알지 못한다"고 칭송했습니다.
신문은 2면에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 업적을 길이 전하는 혁명사적비, 현지지도표식비가 전국 각지에 건립되었다"는 제목의 기사를 실어 업적을 부각했습니다.
조선중앙TV는 김 위원장에게 존경을 표하는 조선혁명박물관 과장과 강사의 인터뷰를 방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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