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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화랑훈련'‥"북한 위협 대응 통합방위태세 확립"

오늘부터 '화랑훈련'‥"북한 위협 대응 통합방위태세 확립"
입력 2024-04-15 09:58 | 수정 2024-04-1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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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부터 '화랑훈련'‥"북한 위협 대응 통합방위태세 확립"

    화랑훈련, 테러상황 대비 부상자 구조 [자료사진: 연합뉴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의 위협 등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2024년 화랑훈련'을 오늘부터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은 부산·울산권역을 시작으로, 제주, 강원, 전북, 충북 등 5개 권역에서 오는 11월까지 시행됩니다.

    올해 화랑훈련에는 실제 발생 가능한 복합적인 위기 상황을 조성하고, 민·관·군·경과 소방 등 모든 국가방위요소가 참가한 실제 훈련 위주로 치러질 계획입니다.

    특히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비한 민방공 경보전파 체계 구축과 대피시설 확충, 고위험시설 인근 국민 보호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입니다.

    합참은 화랑훈련 간 확인된 보완요소를 체계적으로 개선시켜, 통합방위태세를 실질적으로 확립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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