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오늘 김일성 생일 112주년을 맞아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선대의 사상을 계승했다며 대를 이어 충성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오늘 1면 사설을 통해 김일성의 업적을 열거하면서 김정은을 중심으로 단결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신문은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혁명 사상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의 전면적 계승이고 새로운 높은 단계로의 심화 발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김정은 동지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우리 사상, 우리 위업의 위대한 승리를 위해 힘차게 싸워나가자"고 촉구했습니다.
또 김일성 생일을 뜻하는 '태양절'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며, 당 간부들이 "뜻깊은 태양절에 즈음하여" 김일성과 김정일 동상에 꽃바구니를 진정했다고 전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