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다음 주로 전망되는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회담과 관련해 "아직 만남의 날짜, 형식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오늘 언론 공지에서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만나는 날짜가 정해졌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앞서 일부 언론은 다음 주 24일에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만난다고 보도했습니다.
양측은 현재 날짜나 형식, 의제에 대해 조율에 들어간 상황입니다.
윤 대통령은 어제 이 대표와 통화를 하면서 "다음 주에 형편이 된다면 용산에서 만나자"고 제안했고, 이 대표는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만나자"고 화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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