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국혁신당 김준형 당선인 [사진 제공: 연합뉴스]
조국혁신당 김준형 당선인은 서면 논평을 통해 "‘선진국 클럽’이라고도 불리는 올해 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대한민국은 초청받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한때 G8, G10으로 확대하면 대한민국은 당연히 정식 회원국이 될 걸로 전망돼왔다"며, 윤석열 정부의 이념·가치 외교로 정식 회원국은커녕 초청국이 되기도 어려워졌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당선인은 "미국과 일본 중심의 일방적인 외교 노선으로 외교 운동장이 대폭 줄었기 때문"이라며 "지금이라도 국익 중심의 실리외교 노선으로 바꾸길 바란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22대 국회가 열리면 윤석열 정부의 외교가 제 궤도로 돌아올 수 있도록 조국혁신당이 바로잡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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