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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재명 대표, 오늘 용산서 첫 회담

윤석열 대통령-이재명 대표, 오늘 용산서 첫 회담
입력 2024-04-29 09:33 | 수정 2024-04-2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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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이재명 대표, 오늘 용산서 첫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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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늘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회담합니다.

    두 사람의 회담은 지난 2022년 5월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으로, 차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는 차담 방식으로 한 시간가량 진행될 예정이며, 상황에 따라 더 길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오늘 회담에는 대통령실 정진석 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또, 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 천준호 당대표 비서실장, 박성준 수석대변인 등 양측에서 각각 3명이 배석합니다.

    앞서 민주당은 이번 회담을 앞두고 진행된 대통령실과 실무회동에서 '채 상병 특검법· 김건희 특검법·민생회복지원금' 등을 의제로 제시했으며, 이후 대통령실 요청에 따라 정해진 의제없이 회담을 진행하기로 최종 합의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1인당 25만 원 민생회복지원금' 등을 비롯한 민생 회복조치와, 대통령 거부권 행사 자제 요청, '채 상병 특검법' 수용 등 국정기조 전환을 언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통령실은 의료 개혁 문제 등 민생과 경제 의제 등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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