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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영수회담, 대통령 총선 민심 수용여부 보는 시험대"

민주당 "영수회담, 대통령 총선 민심 수용여부 보는 시험대"
입력 2024-04-29 11:28 | 수정 2024-04-2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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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영수회담, 대통령 총선 민심 수용여부 보는 시험대"
    더불어민주당이 오늘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의 회담을 두고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대통령이 수용할지 시험대가 되는 자리"라고 밝혔습니다.

    박성준 수석대변인은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번 회담은 민주당이 이야기하는 민생회복, 국정기조 대전환과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답하고 민심을 실행하는 자리"라며 "향후 정국의 향배를 가를 중대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또, "비공개 회의에서 최고위원들 사이 '해병대 채 상병 사망사건 외압의혹'에 대한 국민적 의혹 해소와 진상규명을 위해 대통령에게 특검법을 요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배석자 없이 독대할 가능성에 대해선 "실무회동에선 없던 내용이라 예측하기 어렵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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