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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경기도당, 독도 찾아 "굴욕외교로 독도영유권 주장 대처 못해"

민주 경기도당, 독도 찾아 "굴욕외교로 독도영유권 주장 대처 못해"
입력 2024-04-30 14:26 | 수정 2024-04-3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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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경기도당, 독도 찾아 "굴욕외교로 독도영유권 주장 대처 못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독도 방문 [민주당 경기도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일굴욕외교대책위원회가 오늘 독도를 찾아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규탄했습니다.

    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민병덕 의원은 "굴욕외교와 일방적 친일행위로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제대로 대처할 수 없다"며 "군 교재에 독도를 분쟁지역으로 표기한 건 매국 행위이자 주권 포기행위"라고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백혜련 의원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은 제국주의 침략을 정당화하고 군국주의 망령을 드러내는 것"이라면서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경기도당 위원장인 김병욱 의원 역시 "독도는 어떠한 희생이 따르더라도 포기하거나 타협할 수 없는 우리 고유 영토이자 주권 국가의 상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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