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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민주, 채상병 특검법 강행 없어야‥혹독한 대가 치를 것"

국민의힘 "민주, 채상병 특검법 강행 없어야‥혹독한 대가 치를 것"
입력 2024-05-02 11:49 | 수정 2024-05-02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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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민주, 채상병 특검법 강행 없어야‥혹독한 대가 치를 것"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이 오늘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 단독 처리를 예고한 데 대해,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그런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이 보고 계시는데 마지막까지 갈등하고 싸우는 모습을 보이는 게 좋겠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희용 수석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채상병 특검법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수사가 진행 중인 사건으로, 수사 결과를 보고 처리하는 것이 상식적인 절차"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협치는 일회용이 아니"라며, "또다시 입법폭주를 강행하려는 민주당은 민심의 철퇴라는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김진표 국회의장이 민주당 요구를 받아들여 채상병 특검법을 본회의 안건으로 상정할 경우, 본회의에 불참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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