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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장 "BTS도 현역 복무‥병역특례 제도 전면 재검토"

병무청장 "BTS도 현역 복무‥병역특례 제도 전면 재검토"
입력 2024-05-03 08:21 | 수정 2024-05-0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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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무청장 "BTS도 현역 복무‥병역특례 제도 전면 재검토"

    연합뉴스와 인터뷰하는 이기식 병무청장

    이기식 병무청장이 체육·예술요원 병역특례 제도를 폐지 가능성을 포함해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기식 청장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예술·체육요원을 포함한 보충역 제도는 도입할 당시와 비교해 시대환경, 국민인식, 병역자원 상황 등 측면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청장은 방탄소년단의 현역 군복무가 병역의무 이행의 공정성 측면에서 굉장히 긍정적인 신호를 줬다며, "BTS 멤버들이 모두 전역해서 다시 완전체가 된다면 인기가 더 올라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병무청은 국방부와 병무청,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 부처가 참여하는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병역특례 제도 개선 방안을 올해 안에 발표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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