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귀국 '급조 의혹' 방산공관장 회의 세금 7천만 원 투입"](http://image.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__icsFiles/afieldfile/2024/05/09/joo240509_6.jpg)
외교부가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열린 방산협력 6개국 공관장 회의에 숙박비와 교통비 등 여비 6천5백만 원, 임차료 3백48만 원 등 총 7천1백여만 원가량 예산이 집행됐고, 정산 중인 항공운임 등을 합치면 총지출 예산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이 전 대사는 '채 상병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를 받던 중 주호주대사로 임명됐다가, 부임한 지 11일 만에 귀국해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당시 이 전 대사는 공무 수행 목적을 이유로 항공료와 숙박비 등을 지원받았고, 회의 마지막 날인 3월 29일 사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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