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제1차 전당대회 광주·전라·제주 합동연설회에서 허은아 후보가 가장 많은 표를 받았습니다.
오늘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연설회 뒤 진행된 대학생·언론인 평가단 투표에서 허 후보는 유효표 총 96표 중 31표를 차지했습니다.
허 후보에 이어 이기인 후보 29표, 조대원 후보 22표, 전성균 후보 13표, 천강정 후보 1표 순으로 득표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인사말에서 "2년 뒤 지방선거를 앞두고 우리 당은 무엇보다 호남에서 좋은 성과를 내야 한다"며 "정치 발전과 당세 확장에 좋은 아이디어로 경쟁해달라"고 말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