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26일, 충북 청주에서 열린 24번째 민생토론회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 [대통령실 제공]
김수경 대변인은 휴일인 오늘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당과도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또 국민의 삶을 실제로 변화시키는 민생 정책을 만들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총선 직전까지 24차례 열리면서 야권이 '관권 선거'라고 지적해 온 민생토론회에 대해서 "다음 주 민생 토론회를 재개해 대통령이 국민들로부터 직접 삶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이를 개선해 나갈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안 브리핑하는 김수경 대변인
이어 "전략산업 TF를 통해 수출의 핵심적 역할을 하는 산업이 계속해서 발전하고 양호한 수출 실적을 거두도록 하겠다"며 "성과가 2차, 3차 협력업체로 퍼져 경제 전반의 온기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