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연합뉴스
조선중앙통신은 신창일 라선시 인민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이 러시아 연해주를 방문하기 위해 어제(12일) 라선시에서 열차로 출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이들의 방러 목적을 공개하지는 않았으나, 라선은 중국·러시아와 국경을 맞댄 `경제특구`로 평소 중국인을 비롯한 외국인 왕래가 잦은 지역이라는 점에서 주목됩니다.
라선지구에는 북한 라선항과 러시아 하산을 연결하는 철도가 있으며 2010년대 초까지만 해도 이를 현대화하는 공사가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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