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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 여사 수사와 검찰 인사 연계, 비판 위한 비판"

국민의힘 "김 여사 수사와 검찰 인사 연계, 비판 위한 비판"
입력 2024-05-14 11:12 | 수정 2024-05-1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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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김 여사 수사와 검찰 인사 연계, 비판 위한 비판"

    성일종 사무총장 [자료사진]

    국민의힘이 어제 단행된 검찰 고위급 인사가 '김건희 여사 수사를 무마하려는 방탄용 인사'라는 야권의 비판에 대해 "불가능한 구조"라고 일축했습니다.

    성일종 사무총장은 오늘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인사는 정례적으로 하는 것인데, 수사를 무마하라고 한다고 해서 무마가 되겠느냐"며 "김건희 여사에 대한 수사는 프로그램대로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철규 의원 역시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수사가 시작됐는데 누가 온다고, 검사장이 바뀐다 해서 수사가 중단되거나 왜곡되겠느냐"면서 "불가능한 구조"라고 강조했습니다.

    홍석준 의원도 BBS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 에 나와 "민주당이 하는 이야기는 비판을 위한 비판"이라며, "민주당이 처음 이원석 총장과 송경호 서울지검장 인사할 때는 잘 된 인사라고 얘기했냐"고 반문했습니다.

    다만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총선 이후 단행된 정기 인사로는 알고 있는데, 우려가 많다는 것도 대통령실이나 검찰이 인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용태 위원은 "많은 언론과 국민적 우려가 있는 만큼, 검찰이 더 공정하게 수사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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