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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급행열차' 암시한 이준석‥"검찰 인사, 마지막 몸부림"

'탄핵 급행열차' 암시한 이준석‥"검찰 인사, 마지막 몸부림"
입력 2024-05-14 15:20 | 수정 2024-05-1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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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핵 급행열차' 암시한 이준석‥"검찰 인사, 마지막 몸부림"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윤석열 정부가 어제 단행한 검찰 인사에 대해 대통령 탄핵 수순에 들어선 것 같다고 암시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그저 마지막 몸부림 같다"며 "그렇게도 2016년의 전철을 밟지 않기를 바랐건만 'T' 익스프레스를 탄다"고 썼습니다.

    이 대표가 언급한 '2016년의 전철'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정국을, 'T 익스프레스'는 탄핵으로 가는 급행열차를 뜻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법무부는 어제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수사를 지휘하는 서울중앙지검장을 비롯한 대검 검사급 39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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