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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젤렌스키와 통화 "우크라 필요 지원·협력 계속"

윤 대통령, 젤렌스키와 통화 "우크라 필요 지원·협력 계속"
입력 2024-05-14 19:13 | 수정 2024-05-14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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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대통령, 젤렌스키와 통화 "우크라 필요 지원·협력 계속"

    윤석열 대통령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자료사진]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오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 간 협력과 우크라이나 내 평화 정착을 위한 공동의 노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우리 정부가 우크라이나의 평화 회복과 전후 재건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과 협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리 정부가 지난해 발표한 '우크라이나 평화 연대 이니셔티브' 후속조치를 통해 우크라이나에 다양한 지원을 제공해 온 데 대해 각별한 사의를 표하고, 전쟁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와 계속 연대하며 협력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화답했습니다.

    한편, 젤렌스키 대통령은 다음 달 중순 스위스 뷔르겐슈톡에서 개최될 예정인 '우크라이나 평화 정상회의'에 윤 대통령을 초청했다면서, 우크라이나 평화 정착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우리나라가 계속 적극적으로 기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대통령실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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