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정치
기자이미지 신수아

민주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가 공수처 수사 대상"

민주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가 공수처 수사 대상"
입력 2024-05-15 10:07 | 수정 2024-05-15 10:08
재생목록
    민주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가 공수처 수사 대상"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

    더불어민주당은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에 대해 "드러난 문제들만 봐도 공수처장 자격은커녕, 현직 공직자라면 공수처 수사를 받아야 할 지경"이라고 꼬집었습니다.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위원회는 "오동운 후보자는 배우자를 운전기사로 채용했고, 딸은 지인의 법무법인에서 계약서도 쓰지 않고 급여를 받았는데 문제의식조차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실제 근무하지 않고 몇 번 업무를 도운 것을 명목으로 급여를 받았다면 탈세를 넘어어 횡령 혐의도 적용될 수 있다"며 "범죄 혐의점이 드러나면 고발 대상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민주당은 "어렵게 만든 공수처를 무력화시키기 위해 의도적으로 자격 없는 후보를 추천한 것이냐"고 반문하면서, 공수처 위상에 맞는 공수처장이 반드시 임명되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