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군 의료 인력 확충을 위해 국방의대 설립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 "장기 군의관 확보 차원에서 검토하고 있는 다양한 방안 중 하나"라며 "이르면 올해 안에 연구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군의관은 3년 의무 복무인 단기, 10년 복무하는 장기로 나뉩니다.
군의관 장기복무 지원자는 최근 10년간 한 자릿수에 머물렀으며, 지난 2023년엔 한 명도 없었습니다.
국방부는 그동안 장기 복무 지원자 확대를 위해 복무 기간 유연화, 임금 인상 등의 방안 등을 추진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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