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오늘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과 국회부의장 후보를 결정합니다.
민주당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당선자 총회를 열고, 국회의장 경선에 나선 추미애 당선자와 우원식 의원 중 한 명을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하고, 또 민홍철, 남인순, 이학영 의원 등 3명 중 한 명을 민주당 몫 부의장 후보를 뽑습니다.
후보는 투표를 통해 결정되며, 1차 투표에서 재적 당선인 과반의 표를 받지 못할 경우, 1차 투표에서 과반이 넘지 않으면 결선 투표를 진행하게 됩니다.
국회의장은 원내 1당이 내는 것이 관례이며, 각 당이 의장과 부의장 후보를 추천하면 다음달 5일로 예정된 22대 국회 첫 본회의에서 표결을 거쳐 새 의장단을 확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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