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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2차관, 일본 총괄공사 만나 "한국 기업에 차별적 조치 안 돼"

외교 2차관, 일본 총괄공사 만나 "한국 기업에 차별적 조치 안 돼"
입력 2024-05-17 14:13 | 수정 2024-05-1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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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 2차관, 일본 총괄공사 만나 "한국 기업에 차별적 조치 안 돼"

    강인선 외교부 2차관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이 미바에 다이스케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만나 일본 정부의 라인야후 행정지도와 관련한 한국 정부의 입장을 설명하고 일본 정부의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강 차관은 오늘 오전 대사대리인 미바에 공사와 면담에서 "일본에서 경제활동을 전개하는 우리 기업에 대한 부당한 차별적 조치가 있어서는 안 된다"는 한국 정부의 기본 입장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네이버가 어떠한 불리한 처분이나 외부 압력 없이 공정하고 자율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일본 정부가 각별히 관심을 갖고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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