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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부정부패 척결 의지 찾을 수 없어"

민주당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부정부패 척결 의지 찾을 수 없어"
입력 2024-05-18 18:52 | 수정 2024-05-18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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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부정부패 척결 의지 찾을 수 없어"

    인사청문회에서 발언하는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은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에 대해 "고위공직자 부정부패를 척결할 의지를 찾을 수 없었다"며 "공수처가 요구하는 독립성과 중립성을 조금도 기대할 수 없었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논평을 내고 "오 후보자는 대통령실 몸통으로 지목받는 해병대원 순직사건 수사 외압 의혹에는 답하기 어렵다는 말만 반복했고, 대통령도 수사 대상이 맞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내내 답변을 돌리다 마지못해 인정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오 후보자의 자녀 편법 증여 논란과 배우자의 운전기사 채용 논란을 들어, "'아빠찬스', '남편 찬스'도 제대로 된 해명을 하지 않았다"며 "중립성과 독립성, 도덕성 어느 하나 제대로 갖추지 못한 모습에 개탄스럽다"고 직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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