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잠행 한 달 만에 SNS‥현안 관련 첫 메시지 "KC 인증 재고해야"](http://image.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__icsFiles/afieldfile/2024/05/18/p240518-2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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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전 위원장은 오늘 자신의 페이스북에 "해외 직구는 이미 연간 6.7조를 넘을 정도로 국민들이 애용하고 있고, 저도 가끔 해외 직구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국내 소비자 보호를 위해 제품 안전을 꼼꼼히 챙기는 건 정부의 당연한 책무"라면서도 "5월 16일 발표처럼 개인이 해외 직구할 때 KC 인증을 의무화할 경우 적용 범위와 방식이 모호하고 지나치게 넓어져 과도한 규제가 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는 규제를 과감히 혁파하고 공정한 경쟁과 선택권을 보장하는 정부"라고 적었습니다.
앞서 한 전 위원장은 사퇴한 지 9일 만인 지난달 20일, SNS에 공식 입장을 내고 "저의 패배이지 여러분의 패배가 아니"라며 "무슨 일이 있어도 국민을 배신하지 않을 것"이라고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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