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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고위급 이메일 해킹에 국방부 "군사 자료 유출 피해 없어"

군 고위급 이메일 해킹에 국방부 "군사 자료 유출 피해 없어"
입력 2024-05-21 09:16 | 수정 2024-05-2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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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 고위급 이메일 해킹에 국방부 "군사 자료 유출 피해 없어"
    군 고위급 인사 100여 명의 이메일이 북한 소행으로 추정되는 해킹 공격을 당한 데 대해 국방부는 오늘 "군사자료 유출 등의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추가 피해사실을 각 개인에게 통지하고 2단계 로그인 등 이메일 계정 보안조치를 완료했다"며 "관련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경찰과 합동으로 수사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해킹 대상은 군이나 공직자의 관용 이메일 계정이 아니라 개인 이메일 계정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김수키와 라자루스, 안다리엘 등 북한의 3대 해킹조직이 국내 방산업체 10여 곳을 해킹한 사실이 지난달 경찰 발표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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