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모레 노무현 추도식 참석·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자료사진]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모레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하고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합니다.

국민의힘은 황 위원장이 모레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노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도식에 참석한 뒤, 오후에는 양산으로 이동해 문 전 대통령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황 위원장은 어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만나 "여야가 협의하며 큰 개혁을 이룩했고 국회 선진화법을 만들었다"면서 "여야가 다시 한 번 형제로 만났으면 한다"며 협치를 강조했습니다.

지난해에는 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가 노 전 대통령 서거 14주기 추도식에 참석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