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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군의관 120명 추가 파견‥의대 학칙 개정 이달 마무리"

한 총리 "군의관 120명 추가 파견‥의대 학칙 개정 이달 마무리"
입력 2024-05-22 15:30 | 수정 2024-05-2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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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총리 "군의관 120명 추가 파견‥의대 학칙 개정 이달 마무리"

    발언하는 한덕수 국무총리

    정부가 내일부터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비상진료체계에 군의관 120명을 추가파견하고, 이달 안에 의과대학 증원을 위한 학칙 개정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내일부터 중증·응급환자를 집중 치료하는 상급 병원과 권역응급의료센터 등에 군의관 120명을 추가로 파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이미 파견 중인 427명의 공보의와 군의관에 더해 추가로 파견되는 것"이라며, "당직 근무와 수술 지원 등을 통해 전문의 부담을 완화시키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한 총리는 또 "정원이 늘어난 32개 의과대학 중 16개 대학의 학칙 개정이 완료됐고, 4개 대학은 절차를 마무리하고 최종 공포만 남겨놓고 있다"면서, "나머지 대학들도 이달 안에 학칙 개정이 원만하게 완료되도록 대학 측과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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