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 참석을 위해 일시 귀국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습니다.
김 전 지사는 부인 김정순 씨와 함께 오늘 오후 2시 반쯤 경남 양산 평산마을 사저에서 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를 만나 사로 건강과 안부를 물으며 2시간 가량 면담했다고 김 전 지사 측이 전했습니다.
김 전 지사는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복역하다 재작년 만기 출소 6개월을 앞두고 특별 사면됐으며, 현재 영국에서 유학 중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