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를 맞아, 오늘 오후 2시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추도식이 엄수됩니다.
추도식엔 노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 등 유족과 김진표 국회의장, 한덕수 국무총리가 참석하고,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대통령실 홍철호 정무수석이 참석합니다.
또 황우여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조국 조국혁신당대표, 김준우 정의당 대표, 이석현 새로운미래 비대위원장 등 주요 정당 지도부가 자리할 예정입니다.
퇴임 후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 사는 문재인 전 대통령은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3년 연속 추도식이 열리는 봉하마을을 찾을 계획입니다.
정세균 노무현재단 이사장, 이해찬 전 대표, 김부겸 전 총리, 한명숙 전 총리 등 민주당 원로 인사들도 집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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