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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특검 중독' 민주당, 모든 사건 정쟁화시키는 나쁜 정치 중단해야"

여당 "'특검 중독' 민주당, 모든 사건 정쟁화시키는 나쁜 정치 중단해야"
입력 2024-05-23 11:46 | 수정 2024-05-23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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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당 "'특검 중독' 민주당, 모든 사건 정쟁화시키는 나쁜 정치 중단해야"

    김민전 수석대변인 [자료사진]

    국민의힘이 '채상병 특검법' 관철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특검 중독"이라며 "모든 사건을 정쟁화시키는 거대 야당의 나쁜 정치가 21대 국회를 마지막까지 오염시키고 있다"고 맹비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김민전 수석대변인 명의로 이같은 논평을 내고, "위헌 소지가 있고 삼권분립에도 어긋나는 특검법에 대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하자 민주당은 연일 '정권 몰락', '탄핵의 빌드업' 등 극언을 쏟아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논평은 "자신들이 주도해 일방적으로 만든 공수처 수사를 믿지 못하고, 오직 특검만 외치는 자기모순적 모습에서 민주당의 검은 의도가 점점 명확해지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사법 체계를 무너뜨려 민주당 대표가 연루된 범죄 혐의를 덮고, 특검 정국으로 정부·여당을 압박하고 대통령을 몰아붙이려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순직 해병의 희생을 자신들의 정치에 이용하는 행태를 중단하길 바라며,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책을 위한 실질적 노력에 힘을 합치자"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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