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1대 국회에서 국민연금 개혁안을 처리해야 한다며 윤석열 대통령과의 영수회담을 제안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자신의 SNS에 "민주당은 조속한 개혁안 처리를 위해 소득대체율을 당초 50%에서 45%로 낮추겠다는 결단을 내렸다"며, "이 문제와 관련해 대통령과 영수회담을 개최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또, "21대 국회에서 연금개혁안이 처리되지 않으면 미래세대의 부담은 그만큼 늘어난다"며, "하지만 윤석열정권은 여전히 자신의 주장만 고집할 따름"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 "정부여당이 결단만 하면 28일 본회의에서 연금개혁안이 처리될 수 있다"며, "국정에 ‘무한책임’을 져야할 정권이 연 금개혁안이라는 국가 중대사를 ‘무한회피’해서야 되겠냐"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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