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다음 주 국회 본회의에서 예정된 '채 상병 특검법' 재표결에서 여당의 이탈표가 3명 더 있다고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조 대표는 오늘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국민의힘의 이탈표 전망을 묻는 질문에 "김웅·안철수·유의동 의원 말고 세 분 정도 추가되지 않을까 예상한다"며 "들은 바로는 이분들은 낙천 또는 낙선됐지만 정치권에 복귀하려면 2년 혹은 4년 뒤를 생각하면서 '찬성해야 되지 않나' 하는 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조 대표는 또 오늘 예정된 검찰 중간간부 인사에 대해선 "승진 형식을 빌리건, 교류의 형식을 빌리건 간에 수사팀을 분해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김건희 여사를 향한 검찰 수사가 사실상 무력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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