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연금개혁 청년세대 의견 반영해야‥22대 국회 추진 타당"](http://image.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__icsFiles/afieldfile/2024/05/26/jsh240526_03.jpg)
대통령실 [자료사진]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연금 개혁은 모수 개혁과 구조 개혁 모두 필요한 지난한 과제로 청년과 미래세대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며 "여야가 시간에 쫓겨 결정하기보다 국민 전체, 특히 청년세대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결정하는 절차도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 "3일밖에 남지 않은 21대 국회에서 대타협을 이루기엔 절대적으로 시간이 부족하다"며 "여야 간 논의를 토대로 22대 국회에서 추진하는 것이 타당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여야는 국민연금 개혁안의 소득대체율을 두고 국민의힘 43%, 민주당 45%를 고수해 왔지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어제 여당 내 절충안으로 거론됐던 44%를 받아들이겠다고 선언했고, 국민의힘은 구조개혁 없이 수치만 합의할 수는 없다며 거부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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