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 원내대표는 본회의를 한 시간 앞두고 열린 의원총회에서 "사건의 신속한 진상규명을 위해 경찰과 공수처에서 수사를 진행 중인데, 수사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지원을 다하는 게 우선 아니냐"며 "수사 결과가 나왔는데도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지 못한다면 먼저 나서서 특검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특검법은 민주당이 만들고, 민주당이 수사하는, 민주당을 위한 악법으로, 속내는 국정을 흔들고 탄핵을 추진하며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에서 시선을 돌리기 위한 것"이라면서 "집권여당은 법과 원칙을 바탕으로 국정 운영의 무한 책임을 가져야 한다"며 반대 표결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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