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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6당, 채상병 특검법 부결 규탄‥"22대 국회 열리자마자 재추진"

야6당, 채상병 특검법 부결 규탄‥"22대 국회 열리자마자 재추진"
입력 2024-05-28 17:14 | 수정 2024-05-2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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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6당, 채상병 특검법 부결 규탄‥"22대 국회 열리자마자 재추진"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 조국혁신당 황운하 원내대표, 새로운미래 김종민 원내대표 [자료사진]

    '채상병 특검법'이 재표결에서 부결되자, 더불어민주당 등 야6당은 "국민의 명령을 거부한 국민의힘 규탄한다"고 정부와 여당을 비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새로운미래, 조국혁신당, 기본소득당, 진보당 등 의원들은 국회 본회의 정회 직후 로텐더홀에서 규탄대회를 열고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라며 "22대 국회가 열리자마자 채상병 특검법을 재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진실을 은폐하는 대통령과 여당의 행태에 온국민의 분노를 모아 강력히 규탄한다"며 "오늘을 국민은 한 줌의 권력을 지키기 위해 국민의 목소리를 짓밟은, 최악의 의회 참사의 날로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국혁신당 황운하 원내대표는 "윤석열 정권이 마침내 탄핵 열차에 연료를 가득 채우고 시동을 걸고 말았다"며 "특검법을 22대 국회 첫 통과 법안으로 만들자"고 제안했습니다.

    새로운미래 김종민 원내대표는 "헌법이 부여한 거부권을 자신의 과오를 덮기 위해 썼다"고 주장했고, 정의당 장혜영 원내대표 직무대행은 "국민의힘이 결국 정권을 방탄하며 역사의 죄인이 되는 길을 택했다"고 규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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