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 개원 첫 날 국회 의안접수센터
2024년 5월 30일
2024년 5월 30일
조국혁신당, 1호 법안 '한동훈 특검법'
'비례 1번' 박은정 의원이 대표 발의
[박은정/조국혁신당 의원]
"민주당과 협력해서 한동훈 특검법은 반드시 22대 국회에서 통과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차규근/조국혁신당 의원]
"법은 만인에게 평등해야 된다는 것이죠."
조국혁신당 의원들 전원 기자회견
[조국/조국혁신당 의원(당대표)]
"국회에서 싸움 좀 그만하라고들 하십니다. 저희는 싸우겠습니다. 아주 독하게 싸우겠습니다. 오로지 국민을 위해 싸우겠습니다. 특권층과 기득권층, 가진 자와 힘 있는 자가 아니라 국민 다수를 위해서 싸우겠습니다. 사회경제적 약자를 위해서 싸우겠습니다. 두려움, 위축, 포기는 저희 사전에 들어있지 않습니다. 가장 앞장서 싸우고 가장 마지막까지 싸우겠습니다. 바위처럼 강고하게 버티고 면도날처럼 예리하게 베겠습니다. 담대하게 나아가고 용맹하게 맞붙으며 결코 물러서지 않고 마침내 끝장을 보겠습니다."
[박은정/조국혁신당 의원]
"오늘 검찰 독재 조기 종식의 쇄빙선이 출항합니다. 검찰개혁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열망을 받들어 용산의 위성정당으로 전락한 지금의 검찰을 개혁하겠습니다. 저 박은정이 국민께 약속드리겠습니다.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고 그 수사권도 여러 기관으로 쪼개겠습니다.
검찰은 기소와 공소 유지를 전담하는 공소청으로 재건축하겠습니다. 검찰의 기소권도 기소 대배심 제도를 도입해 민주적으로 통제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반민주주의의 상징이 돼버린 검찰 독재를 22대 국회에서 반드시 종식시키겠습니다. 윤석열 정권의 역주행 폭주를 멈춰 세우는데 사력을 다하겠습니다. 대통령의 음주 난폭 운전으로부터 국민을 지키겠습니다."
[황운하/조국혁신당 의원(원내대표)]
"저희 열두 명은 국회에 오기까지 살이 뜯겨나가고 뼈가 부서지는 고통을 겪었습니다. 참을 수 없는 분노를 삼켜가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저희를 이곳에 세우신 분들이 있습니다. 바로 국민이십니다. 국가는 충신의 재로 세워진다. 프랑스 격언입니다. 세상은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 혁신당은 재가 될 각오로 이 자리에 서 있습니다.
22대 국회에서 가장 뜨거운 파란 불꽃이 되어 검찰 독재를 조기에 종식시키고 사회권 선진국의 기초를 닦겠습니다. 과거를 잊지 않고 현재를 혁파하며 미래를 건설하겠습니다. 사심을 모두 버리고 오로지 국민을 위해 완전 연소를 해서 하얀 재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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