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 첫날 진보당 윤종오·정혜경·전종덕 세 명의 의원들이 노동·여성·농민·청년·장애 분야를 대표하는 시민사회 단체와 함께 국회에 첫 출근했습니다.
진보당은 오늘 오전 국회 본청 앞에서 등원식을 갖고 "국회의원이 노동자와 서민을 위해 제대로 일하는 나라, 마중물이 되는 국회를 만들어가겠다"며 "진보당 세 명의 투사들이 절대 다수 국민의 편에 서서, 진보의 가치가 모두의 가치임을 실력으로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등원식에는 급식노동자, 건설노동자, 아이를 데리고 온 엄마 등이 백 명가량 모였는데 이들은 "평범한 우리 모두의 정치적 진출"이라며 "진보당이 비정규직 없는 세상, 노동자가 일하다 죽지 않는 세상, 지역소멸에 시달리는 농민을 국회에서 대표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정치
신수아
진보당 "22대서 노동자·서민 편에 서겠다"‥"평범한 모두의 정치적 진출"
진보당 "22대서 노동자·서민 편에 서겠다"‥"평범한 모두의 정치적 진출"
입력 2024-05-30 12:39 |
수정 2024-05-30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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