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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 "한동훈과 깜짝 식사‥'나라 위해 싸울 줄 안다' 말해"

김흥국 "한동훈과 깜짝 식사‥'나라 위해 싸울 줄 안다' 말해"
입력 2024-05-31 14:01 | 수정 2024-05-3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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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흥국 "한동훈과 깜짝 식사‥'나라 위해 싸울 줄 안다' 말해"

    TV조선 '류병수의 강펀치' 유튜브 캡처

    지난 총선 당시 국민의힘 지원 유세에 나섰던 가수 김흥국 씨가,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자신을 만나 당권 도전을 시사한 일을 전했습니다.

    김 씨는 오늘 TV조선 '류병수의 강펀치'에 나와 "어제저녁, 아무도 모르게 깜짝으로 둘이 만나 2시간 정도 식사했다"며 "한 전 위원장이 '정직하게 진짜 나라를 위해, 누군가를 위해 뭔가를 해야 할 것 같다면 자신은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김흥국 "한동훈과 깜짝 식사‥'나라 위해 싸울 줄 안다' 말해"

    TV조선 '류병수의 강펀치' 유튜브 캡처

    김 씨는 또, "한 전 위원장이 '자신은 할 말은 하는 사람이고, 싸움도 할 줄 아는 사람'이라 말했다"며 "필요하다면 나라를 위해 자신을 던질 각오가 돼 있다고 느껴졌다"고도 전했습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유력 당권주자로 꼽히는 한 전 위원장은 최근 해외직구 KC인증 대란, 고령자 운전면허 제한 논란, 지구당 부활 등 각종 현안에 잇따라 입장을 밝혔지만, 당대표 출마에 대해서는 입을 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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