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채상병 사건' 오리발 내밀다 윤 대통령 개입 인정"](http://image.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__icsFiles/afieldfile/2024/06/03/R240603-15.jpg)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오늘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왜 오리발을 내밀다가 뒤늦게 마지못해 인정했나, 문제가 있다는 걸 분명하게 인지하고 감췄던 것"이라며,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는 분명한 권한의 사적 남용이며 윤 대통령이 수사대상이란 사실도 확실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장경태 최고위원은 "대통령이 군 내부 수사에 입할 권한이 있느냐"며 "대통령 통화를 시작으로 국무총리, 경호처장, 행안부장관 등 정권 게이트가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 재의결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국적인 순회 집회 추진하고 채 상병 순직 1주기인 다음달 19일 야권 및 시민단체와 함께 대규모 장외 집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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