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지도부가 오늘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리는 현충일 추념식에 나란히 참석합니다.
국민의힘 황우여 비대위원장과 추경호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 등은 오늘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합니다.
여야 원내 지도부는 22대 국회 원구성 문제를 두고 한 달 가까이 협상을 이어오고 있지만, 법사위와 운영위원장 등 주요 상임위를 어느 당이 차지하느냐를 두고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는 상황입니다.
여야는 국회법상 원구성 시한인 오는 7일 자정까지 계속 협상을 벌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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