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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늘 밤 10시 15분쯤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오물풍선이 서울 상공으로 진입한 것을 확인했다"며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발견하면 군부대(1338)나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약 30분 전,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물풍선 추정 물체를 추가로 살포했다며, 남서풍과 서풍의 영향으로 오물풍선이 경기북부 지역에서 동쪽으로 이동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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