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가 윤석열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 방문에 대해 "경제영토를 확장하기 위한 전략적 차원의 정상외교 활동"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풍부한 자원을 보유한 중앙아시아 국가들은 우리의 핵심 파트너"라며 "대통령의 정상외교 성과가 민생 안정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속도감 있는 후속 조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대통령 순방 중 국정에 한 치의 빈틈도 없도록 모든 부처가 현안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북한의 추가 도발 등에 대비해 관련 부처가 철저한 안보 태세를 갖춰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또 올여름 평년보다 강한 호우와 폭염이 예상된다며, 자연재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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